[레딧번역괴담] 저주받은 상자의 비밀

10년 이상 전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일 때문에 배를 타고 있었습니다. 배라고 해도 어선이 아니라 화물을 운반하는 이른바 상선입니다. 제가 근무하던 회사는 선원 수가 많지 않아서 적은 인원으로 휴가를 돌릴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