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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미제 사건⑤…"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본문
[일명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사건이 일어난건 1998년 6월 18일 그 당시 바로 프랑스 월드컵 한국vs멕시코전이 열리던 날이었습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사바이 단란주점엔 월드컵의 여파인지 손님이 없었고 밤 10시쯤 되어 20대 중후반에서 30대초반정도로 추정되는 남자 셋이 들어옵니다.
이들은 도우미를 요구하기도 하고 자기네들끼리 발라드노래를 부르기도 하는등 이후에 저지를 참혹한 살인의 용의자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행보를 보이면서 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새벽1시가 조금 넘은시각 단란주점 여사장의 지인인 A씨가 화장실을 갔다가 범인들이 있던 1번방에 우연히 들어가게되었고 그곳에서 여사장과 사장의 지인 2명이 결박당한 상태로 참혹하게 구타당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범인들은 피해자들을 차마 서술하기 힘들정도로 참혹하게 구타하고 살해하였으며 머리카락을 잘라가는등 보통 살인사건의 용의자로선 하지않을 이상행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범인들은 방에 들어온 피해자 A씨도 살해하려고 하였으며 A씨는 범인의 칼에 찔려 정신을 잃었으나 죽지는 않았습니다.범인들은 이후 피해자A씨가 살아있는지 머리를 한두번 흔들어보곤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이 사건의 미스테리한 점은 범인들이 금품 6만원등과 귀금속 몇개를 훔쳐가긴 했으나 정작 금시계등 값비싼 귀중품은 가져가지않았다는 점입니다. 또 노래방에서 몇시간이고 시간을 보냈는데 보통의 살인사건의 용의자들이라면 하지않을 이례적인 행동들을 했다는 겁니다.
이들의 행동과 생존자 A씨의 증언덕에 이들의 인상착의 범행시간심지어 지문까지 여러점 남아있던 통에 경찰들은 범인들을 금방 검거할것이라 자신했지만 2021년 현재까지 이 사건의 용의자들은 끝내 밝혀내지 못한채 미제로 남고말았습니다.
생존자 A씨가 범인들에게 들었던말중에는 용의자들이 자신들도 회사에서 잘렸다는등의 이야기를 했다는데 정확히 어떤 의도로 그런얘기를 했는지조차 알수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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