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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이야기][1th] 어두운 일요일(Gloomy Sunday) 본문
어두운일요일(Gloomy Sunday)는 1933년 헝가리에서 발표된 야보르 러슬로우 작사, 셰레쉬 레제 작고의 노래이다. 이 노래에는 아주 무서운 전설이 있다. 바로 이 노래를 들으면 '자살해 버린다'라는 무서운 괴담이다.
1936년 2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경은 신발 가게 주인 조셉 켈러의 사망 현장을 조사하고 있었다. 켈러는 자살로 보였고 방에서는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되었다.
그 메모에는 어떤 노래의 절이 인용되어 있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유서에 사랑하는 노래의 일부를 인용해 마지막으로 글을 쓰는건 흔한 일이 아니었다.
켈러가 마지막으로 쓴 글은 노래 "어두운 일요일(Gloomy Sunday)"의 한 부분이었다. 그리고 당시 부다페스트에서는 이 노래와 관련된 17명의 자살자가 나왔다.
당시 이 사태를 무겁게 생각한 부다페스트 시경은 자살과 관련되어 이 노래가 관련이 있다고는 확실할수 없었지만 어떠한 관계는 있을거라는 생각에 노래의 판매와 연주를 금지 시켰다. 하지만 이미 노래는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을 정도였다. 이 노래와 관련된 자살자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바에서 집시밴드가 이 곡을 연주했더니 갑자기 남자 두 사람이 그 자리에서 권총 자살했다.
-소녀가 '어두운 일요일'의 음반을 껴안은 채 다뉴브 강에서 입수 자살했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신사가 밴드에 '어두운 일요일'을 요청한뒤 음악이 연주되던 사이 음악을 요청한 신사는 가게 밖으로 걸어 나와 머리를 총으로 자살했다.
-베를린에서 젊은 여자가 목걸이로 목숨을 끊었다. 발밑에는 「어두운 일요일」의 레코드판이 놓여 있었다.
-뉴욕에서 가스 자살한 여성이 유서에 장례식으로 '어두운 일요일'을 흘리도록 요청하고 있었다.
-로마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소년이 문득 부랑자 앞에서 멈췄다. 소년은 주머니의 모든 돈을 건네주고, 훌라후라와 강에 뛰어들어 사망했다. 나중 조사에서 부랑자는 단지 '어두운 일요일'을 엎드려서 받을 수 있다고 털어놨다.
덧붙여서 작곡한 셰레쉬 레제, 일본에서 '어두운 일요일'을 커버한 아베 카오루, 그리고 아베 카오루의 아내 스즈키 이즈미도 자살을 했다.영국의 BBC에서는 "어두운 일요일(Gloomy Sunday)'를 방송금지 곡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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